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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해제
캐나다는 10월 1일부로 별도의 서류 없이 입국이 가능해졌다. 이제 캐나다 여행 시 기존 준비해야 했던 사항은 의무가 아니다. 그러나 감염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 지금 바로 떠날 수 있는
절차 ∙ 조건 모두 폐지된 국가

격리는 없지만
준비 서류 ∙ 절차가 있는 여행지

미국

미국 여행

미국 입국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백신은 FDA 혹은 WHO에서 승인받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허용되며 교차접종도 인정된다. 백신을 방법에 맞게 접종한 뒤에는 2주가 지나야 한다. 접종 이력을 증명할 백신접종증명서에는 이름, 생년월일 등의 개인식별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coov 어플 다운로드 필수 📱
국내 질병 관리청에서 발급하는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 증명서 coov(쿠브) 어플은 미국 내에서도 사용되니 꼭 다운받자. 여권 정보, 백신 예방 접종내역이 연동되어 본인인증 증명서와 코로나19 예방접종 1, 2차 증명서가 어플 내에 발급된다. 해외에서 사용할 때에는 언어를 해당 나라의 언어로 변경하여 사용하면 된다.

미국 여행

ESTA는 전자여행허가 비자 면제프로그램이다. 비자 소지자가 아니라면 모두 미국 방문 시 ESTA를 사전에 신청하여 승인받아야 한다. 코로나 이전에 신청했어도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사용 가능하므로, 만약 발급 이력이 있다면 온라인에서 조회해보자.

신규 신청할 경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여권번호, 생년월일, 미국 숙소 주소 등의 정보를 영문으로 입력한다. 보통 1-2일 정도면 승인되는데 $21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미국 입국일 기준 최소 72시간 전까지 ESTA 사전허가 받기를 권장한다. 승인 완료 후 2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하며, 재신청하지 않아도 여러 차례 미국 방문이 가능하다.

미국 내 최대 체류 기간 🧳
최대 한 번에 90일까지 머무를 수 있으며 미국 재방문 시에는 적절한 시간 간격이 있어야 하는데, 다음 방문 시까지 얼만큼의 시간 간격을 두고 기다려야 하는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미국 뉴욕 여행

격리는 없지만
준비 서류 ∙ 절차가 있는 여행지

멕시코

멕시코 칸쿤 여행

멕시코 입국을 위해서는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멕시코는 현재 입국 시 필수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아도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미국을 경유할 때 ESTA, 미국 CDC 서약서,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백신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Coov 어플 설치 등이 필요하므로 참고하자.

도착 후 멕시코 공항에서 좀 더 빠르게 수속을 밟고 싶은 여행자는 사전에 멕시코 출입국 신고서(한국어 지원: KO 클릭)를 작성하는 게 좋다. 입국 정보, 개인 정보, 여권 정보 등을 입력하고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작성을 끝내면 서류 정보가 메일로 발송되니 잘 확인하자. 관련 서류는 출력하여 서명까지 마친 뒤 지참하여 공항에 제출하면 된다.

입국 시에는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을 하고, 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상황에 따라 가벼운 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중증의 증세가 있는 경우 입원하게 된다.

격리는 없지만
준비 서류 ∙ 절차가 있는 여행지

칠레

칠레 여행

칠레를 여행하려면 최소 2차까지 완료한 백신접종증명서(영문 & 스페인어) 또는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공항 입국 시에는 랜덤으로 PCR 검사를 시행하는데,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이나 숙소에서 격리해야 한다.

격리는 없지만
준비 서류 ∙ 절차가 있는 여행지

페루

페루 여행

페루 여행을 위해서는 2차 백신접종확인서 또는 출발 전 48시간 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며, 입국 전 온라인으로 여행자 건강상태확인 서약서 제출이 필요하다. 입국시 모든 외국인들에게 체온 확인과 문진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격리하지 않는다.

격리는 없지만
준비 서류 ∙ 절차가 있는 여행지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여행

아르헨티나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뒤 14일이 지나야 하며, 영문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체류기간 중 코로나19 관련 격리나 입원 등의 비용을 제한 없이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에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미접종자의 경우 입국 24시간 내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권고된다.

*해당 정보는 10월 14일 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정보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입국 허용이 가능하더라도 현지 관리자와 상황에 따라 입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